“게임 산업 인재 모여라” 웹젠, 2020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 시작



[한경 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웹젠이 10월 14일까지 대규모 신입 및 경력 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공채 합격자들은 올해 12월 말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웹젠의 이번 신입 및 경력 사원 모집 부문은 ‘사업’, ‘개발’, ‘개발지원’, ‘기술’, ‘경영지원’ 등 5개 부문의 26개 직무로, 모집 규모는 두 자리수다. 경력 사원을 모집하는 일부 부문은 ‘웹젠레드코어’, ‘웹젠온네트’, ‘웹젠워스미스’, ‘웹젠에이픽게임즈’ 소속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10월 14일까지 웹젠 채용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나이, 학력과 관계없이 누구든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으나 글로벌 사업 등의 일부 직무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등) 구사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 시험(일부 직무 제외), 실무 면접, 인성 검사, 임원 면접’ 순으로 모집 부문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10월 말에 개별 통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각 면접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웹젠 채용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경력 기술서 작성 시 본인의 지원 분야 경력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면 상세히 기재하길 바란다”며 “최종 합격 후 처우 산정 시 내부의 경력 사정 기준에 의거 일정 비율 실무 경력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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