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선어학원에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 글로벌 에디션3.0’ 제공
△오재환 YBM넷 대표(오른쪽), 송오현 DYB최선어학원 대표(왼쪽)가 6일 YBM넷 판교 사옥에서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YBM넷)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교육기업 YBM넷이 영어교육기업 ‘DYB최선어학원’과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식은 6일 YBM넷 판교 사옥에서 진행됐다. YBM넷 오재환 대표이사와 최선어학원 송오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YBM넷은 온라인 영어 도서관 서비스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 글로벌 에디션 3.0’을 최선어학원 전국 9개 지점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재원생들이 하이라이트 라이브러리를 학원 예·복습에 활용한다.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는 미국 유명 출판사 하이라이츠가 출판한 3000여 권의 도서를 담은 온라인 영어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원어민의 생생한 음성으로 내레이션 돼 있어 정확한 발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레벨테스트와 도서별 퀴즈를 통해 학생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교사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해 학생의 학습 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성취도에 따라 도서를 추천할 수 있다. PC 및 모바일 앱 버전이 모두 제공돼 시간 장소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오재환 YBM넷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선어학원과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 사업 전반에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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