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워라밸과 소확행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세대)가 기업의 ‘젊은 피’로 입사하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요즘 밀레니얼 세대 신입사원들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79명을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 신입사원의 특징’을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의 가장 큰 특징으로 ‘회사보다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한다(42.0%)’가 가장 많았다. 이어 ‘워라밸 중시(26.3%)’, ‘의사표현이 솔직하고 적극적(15.9%)’, ‘모바일 활용 및 SNS 소통 중시(4.6%)’, ‘자신을 위한 투자에 아낌 없음(3.8%)’, ‘격식, 규범보다 효율성 중시(2.9%)’ 순이었다.
한편 인사담당자들이 평가한 밀레니얼 세대 신입사원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58.7점이다. 과거 신입사원들과 비교했을 때 요즘 신입사원들이 만족스러운지 묻는 질문에 ‘불만족한다(48.6%)’는 응답이 ‘만족한다(18.4%)’는 응답의 3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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