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재단, 청년 4000여명 선발해 공익사업 추진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청년희망재단과 보건복지부는 3일부터 5일까지 ‘2018 지역아동센터 연계형 청년 일·경험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 일·경험지원 사업은 청년희망펀드를 활용한 1호 공익사업으로 높은 청년실업률로 일·경험 기회조차 얻기 힘든 청년들에게 빠른 사회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자격은 지역아동센터에서의 일·경험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전국 약 4,000여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6개월 간의 일·경험으로 사회경험 함양과 실무경력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청년을 통한 인력충원으로 입소 아동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지역아동센터 근무기회 제공 ▲활동급여(인건비)지원 ▲일·경험 기본교육 제공 ▲활동인증서 및 경력증명서 발급 등을 통해 일자리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유선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은 "2018 지역아동센터 연계형 청년 일·경험지원 사업’이 지역 청년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잇는 가교역할로 작용되어 지역사회가 보다 따뜻하게 성장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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