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13일부터 신입 및 경력직원 모집…7월 20일 필기시험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서울시 산하 공기업이자 각종 에너지정책 사업을 담당하는 서울에너지공사가 2017년도 신입 및 경력 직원 등을 모집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번 채용으로 총 15명의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중 신입직원은 7명(경영 4명, 환경 2명, 건축 1명), 경력은 3명(에너지복지, 사업개발 금융, 재무관리 및 투자분석 각 1명)을 채용한다.


이외에도 신사업본부 업무를 총괄하는 개방형 직위인 신사업본부 본부장 1명, 에너지연구소 소장 1명, 열병합발전·지역냉난방 시스템 분석, 에너지정책 및 사업타당성 분석을 위한 전문직인 연구원 2명과 법률자문 등을 위한 변호사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6월 13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공사홈페이지 및 채용대행사를 통해 온라인 지원을 받으며(www.i-se.co.kr 또는 i-se.career.co.kr), 각 모집공고별로 전형절차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7월 7일 발표할 예정이며, 신입직원의 경우 서류 합격 발표 7일 뒤인 15일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0일 발표한다. 임용 예정일은 8월 17일이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환경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많은 시민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겠다. 시민을 위한 에너지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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