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SK그룹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기업가 정신 함양에 도전하는 전국 대학생 동아리 기획단 ‘루키(LOOKIE)’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SK행복나눔재단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루키’는 창의적인 사고로 지속 가능한 방안을 개발하는 전국 청년 동아리 프로그램이다.
‘루키’에 참가하는 대학생은 매년 과제로 지정되는 사회 이슈에 대해 창업, 디자인, 마케팅, 제품개발, ICT,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행력 기반의 기업가 정신을 체득할 수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전문성 보강을 위해 전문가 멘토를 지원하며 원활한 동아리 운영을 위해 각 팀 별 시드 머니(Seed money) 100만 원과 수도권 외 거주자를 위한 교통비, 동아리 신설 및 활동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연말 우수 팀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최고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1기의 주제는 ‘전통문화유산’이다. 모집은 4월 30일까지이며, 총 100명(20팀)을 선발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청년인재 신사업 ‘루키’는 청년들에게 적극적인 사회 참여 및 리더십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의 시각에서 고민한 사업”이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루키에 참여해 사회 문제 인식 능력과 지속가능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도전함으로써 기업가 정신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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