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STARTS NOW!’...시티즌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 발대식에 참석한 CITIZEN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사진 = 김기남 기자)


1월 6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에서 CITIZEN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2기로 선발된 10개팀(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티즌 브랜드 및 서포터즈 활동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BETTER STARTS NOW!’...시티즌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 시티즌 브랜드 히스토리 및 기술력, 제품 등의 소개가 진행됐다. (사진 = 김기남 기자)


CITIZEN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2개월간 활동하며 시티즌 브랜드의 슬로건인 ‘BETTER STARTS NOW’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주어진 정기 미션에 대한 기획안을 완성하고, 최종 발표 후 활동을 마무리한다.


‘BETTER STARTS NOW!’...시티즌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다. (사진 = 김기남 기자)


참가자 전원에게는 시계가 증정되고, 간담회 3회 진행 후에는 팀별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활동기간 중 우수한 성적은 낸 팀에게는 상금(1등 6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이 수여된다. 개인 우수 활동자에게도 상금(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이 수여된다.


‘BETTER STARTS NOW!’...시티즌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 활동 포부에 대해 발표 중인 꾸삐브릭 팀원들 (사진 = 김기남 기자)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소시민들’ 팀은 “시티즌은 평범한 소시민을 위한 브랜드라 생각한다”라며 “평범한 대학생들이 떠올린 아이디어가 브랜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꾸삐브릭’ 팀은 “레고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3명이 모여 지원했다”며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인 시티즌과 취미 생활인 레고를 연계해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시티즌 관계자는 “실무진이 아닌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에서 나온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고 싶다”며 “남은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활동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글 박해나 기자 phn0905@hankyung.com

사진 김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