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CJ본사...
/허문찬기자 sweat@  20130527
남산 CJ본사... /허문찬기자 sweat@ 20130527


CJ그룹이 9월 7일 하반기 신입 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CJ그룹 인사담당자는 “서류는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되며, 직무에 맞춘 자소서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CJ그룹은 하반기 공채에서 9월 7일부터 2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10월 22일에는 인적성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면접은 11월, 2차 면접은 12월로 예정돼있다. 최종합격자는 12월 하순 발표한다.


인턴십의 경우 신입과 선발 일정은 동일하며, 합격 후 1~2월에 인턴십을 거쳐 2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17년 7월 정식 입사하게 된다.


CJ그룹 인사담당자는 “인턴십은 기졸업자는 지원 불가한 전형이었으나, 올해는 기졸업자 지원도 검토 중이다”라며 “아직 확정된 부분은 아니지만, 9월 7일 서류전형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2차 임원면접 과정에서 직무성향 서베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는 “해당 검사는 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해나 기자 phn09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