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욕 16화] 마이애미 호텔에서 만끽하는 천국같은 하루



2016년 5월 4일~ 2016년 5월 11일

우리답게 이틀 만에 프리핸드가 지겨워졌고, 수영장이 큰 호텔 위주로 찾다가 발견한

Marseilles hotel.



[디어뉴욕 16화] 마이애미 호텔에서 만끽하는 천국같은 하루



[디어뉴욕 16화] 마이애미 호텔에서 만끽하는 천국같은 하루



[디어뉴욕 16화] 마이애미 호텔에서 만끽하는 천국같은 하루



[디어뉴욕 16화] 마이애미 호텔에서 만끽하는 천국같은 하루




다음에 마이애미 가도 꼭 여기로갈거다.

비치랑 바로 연결되어 있고, 수영장도 적당히 크고, 깨끗하고, 바도 좋다.





숙소를 둘러보고 쇼핑하러 갔다. 이 예쁜 곳에는 새로운 옷이 필요해!


마이애미는 진짜 마이애미만의 스타일이 있다.

날씨 탓도 있겠지만,조금 더 화려하고 조금 더 해변(?)스럽다.


[디어뉴욕 16화] 마이애미 호텔에서 만끽하는 천국같은 하루


마이애미 놀러 갔다면 H&M을 꼭 가보길 추천한다.

화려한 드레스룸부터,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H&M studio 라인을 엄청나게 살 수 있다.

한 번도 사본적 없는 H&M studio 레이스 맥시 드레스.

마이애미니까 한 번쯤? 하고 사치 부려봤다.





쇼핑을 마친 우리는 비치로 가서 한참을 놀았다.

호스텔에서는 누릴 수 없던, 공짜 파라솔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한참을 베드에 누워서 음악을

들었다.


[디어뉴욕 16화] 마이애미 호텔에서 만끽하는 천국같은 하루


마이애미는 내가 좋아하는 수영을 원없이 할수 있고, 원없이 늘어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빅 시티가 좋은 나는 뉴욕에서 살고 싶지만!








상상했다. 수영하고 싶을 때 언제든 뛰어들 수 있는 수영장 딸린 집에 사는 미래의 나.


[디어뉴욕 16화] 마이애미 호텔에서 만끽하는 천국같은 하루






우리의 마지막 날이 저물었고, 이런 보랏빛 하늘을 보면서 수영장에둥둥 떠있자니

지구 밖 세상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다.


[디어뉴욕 16화] 마이애미 호텔에서 만끽하는 천국같은 하루


영원히 남기고 싶어도 절대로 카메라로 담을 수 없는 것들.

순간과 공간을 영원히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는 뇌가 필요해.






글·사진 Chloe Park


[디어뉴욕 16화] 마이애미 호텔에서 만끽하는 천국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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