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예비창업자,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8월 12일까지 '2016 환경ICT아이디어 공모전(이하 ‘2016 에코톤’)의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창업과 공공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되며,
1차 아이디어 심사를 통과한 팀은 해커톤 방식의 팀 경쟁 대회와 모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제 사업 가능성을 타진해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기획서는 공모전 홈페이지(위 포스터 참조)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대상(1팀)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팀에게는 2016 친환경대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이 밖에 오픈 트레이드와의 협조를 통해 최종 수상작들 대상으로 실제 크라우드 펀딩 참여 시 솔루션 협조 진행 등 역대 최고의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이용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용준 책임연구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및 환경과 정보통신을 융합한 신사업 등 환경분야 창조경제 견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우종국 기자 xyz@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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