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모집 ..1일부터 24일까지



고용노동부는 오는 6월 24일까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35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나 인사담당자를 인터뷰 하고 근무환경 등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기업의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SNS 바이럴 활동(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이며 월 2회 이상 강소기업을 방문해 기사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취재활동비 지급, 임명장 및 수료증 수여, 활동 기념품(티셔츠, 모자 등) 등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별도 포상할 계획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청년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그동안 가졌던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포터즈 지원절차 및 모집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6월 27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정유진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