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신토익(TOEIC) 첫 시행


(※아래 관련기사에서 신TOEIC 대비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토익(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전국 고사장에서 일부 유형이 변경된 신토익이 첫 시행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토익 고사장에는 신토익에 응시하려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등 수험자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신토익은 변화하는 영어 사용 환경을 반영해 수험자의 영어능력을 더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시험의 난이도, 시험시간(120분), 점수체계(990점 만점), 총 문항수(200문제)는 그대로 유지됐으며, 각 파트 별로 새로운 유형이 일부 추가됐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새롭게 시행되는 신토익은 변화하는 영어 사용 환경을 반영한 만큼 더욱 정확한 영어 실력 평가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