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있는 콘서트, 브류어리 콘서트라면 더위쯤이야!


싱어송라이터 권나무와 함께 즐기는 80분 간의 콘서트,

그리고 콘서트의 낭만을 배가 시켜주는 맥주 한 잔까지!

6월 25일, 충북 음성에서 브류어리 콘서트가 열린다.

듣기만 해도 마음이 선덕선덕하다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싱어송라이터 ‘권나무’와 함께하는 ‘브류어리콘서트’가 오는 6월 25일 충북 음성 코리아크래프트 브류어리에서 펼쳐진다.


맥주가 있는 콘서트, 브류어리 콘서트라면 더위쯤이야!



‘브류어리콘서트’는 부루다콘서트와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가 공동 주최하는 콘서트로 서울에서 다같이 충북 음성에 위치한 브류어리로 출발하여 브류어리 투어와 동시에 콘서트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콘서트다.


특히 무더운 여름 맥주와 함께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하룻동안의 당일치기 여행코스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회 다른 뮤지션과 다른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는 브류어리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권나무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가 5번째이며, 이번 컨셉은 캠핑으로 브류어리 앞에 미니 캠핑장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브류어리 투어뿐만 아니라 캠핑 컨셉에 걸맞는 다양한 게임과 프로그램, 뮤지션과 함께하는 애프터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충북 음성까지는 서울 왕복으로 버스를 운행한다. 오후 2시에 출발해 오후 3시 30분에 도착, 브류어리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5시부터 권나무의 콘서트와 애프터 파티를 즐기는 일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루다 콘서트 홈페이지(www.burudaconcert.com)에서 할 수 있으며, 6월 24일 오후 5시에 신청이 마감된다. 무제한 맥주 시음권인 '푸어링 티켓(Pouring Ticket)'은 별도로 행사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맥주가 있는 콘서트, 브류어리 콘서트라면 더위쯤이야!


한편 권나무는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2014년 11월 첫 정규앨범 ‘그림’을, 지난 3월 두번째 정규앨범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를 발매했으며,


제 12회 한국 대중음악상에이어, 제 13회 한국 대중음악상에서도 2년 연곡 ‘최우수 포크 노래’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은진 기자(skysung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