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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완밴드, 이승환, 노브레인 등 환경과 함께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 코린 배일리 래, 정준일, 스탠딩 에그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내한공연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


잔디밭에 앉아 마시는 맥주가 그리운 계절이 왔다. 이말은 곧, 뮤직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뜻. 5~6월 열리는 핫한 뮤직페스티벌만을 모았다.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낼 준비가 되었는가? 그럼 여기를 주목하자.



뮤직페스티벌 라인업 완벽 총정리 - 1


봄날의 음악여행을 좋아하나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5월 21일~22일 (총 2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환경까지 생각하는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든 서울 2016’이 오는 21일, 22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최종라인업에 넬과 김윤아, 스윗소로우 둥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들은 물론, 네이버 뮤지션리그와 공동으로 진행, 선발한 신인 ‘그린프렌즈’ 팀까지 더해져 다채로워졌다.



뮤직페스티벌 라인업 완벽 총정리 - 1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네이버 뮤지션리그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신인 그린프렌즈’로 선발한 ‘더베인·실리카겔·Nice legs·O.O.O’ 네 팀의 공연을 무대로 올린다. 특히 올해는 GP 1.5°C 캠페인을 통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C 이내로 제한하자는 글로벌 환경 이슈에 동참한다.



뮤직페스티벌 라인업 완벽 총정리 - 1


-티켓예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라인업-

, 김윤아, 스윗소로우, 9와 숫자들, 김창완밴드, 이승환, 노브레인, 국카스텐, 로꼬X그레이, 빈지노X도끼X더콰이엇, 장미여관, 로맨틱펀치, 윈터플레이, 리플렉스, 크라잉넛, 홍대광, 한희정, 참깨와솜사탕, 긱스, 고고스타

-더 재밌게 즐기는 꿀팁-

1. 합정역에서 난지한강공원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다. 교통 걱정은 끝!

2. 텀블러를 가져가면 맥주 1잔이 무료! 잔의 크기에 상관없이 가득 채워 한 잔을 따라주니, 큰 텀블러를 챙겨오도록!

3. 외부음식 반입 가능한 몇 없는 페스티벌이다. 비싼 음식보다 정성어린 도시락을 싸오는 것도 좋은 방법!

4. 생각보다 그늘이 별로 없으니, 양산과 썬크림은 필수다. 그리고 야외에서 즐기는 페스티벌인만큼 돗자리도 꼭 가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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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뮤지션들 총 집합,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

5월 27일~29일 (총 3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전 세계 유명 뮤지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 1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팻 메시니 위드 안토니오 산체스, 마크 론슨, 코린 베일리 래와 같은 세계적인 뮤지션은 물론, 국내 대중 음악을 이끌어 가고 있는 혁오, 빈지노와 장범준 등 최강의 라인업으로 연일 화제다. 특히 장범준은 서울재즈페스티벌의 마지막 아티스트로 발표되면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로 페스티벌의 끝을 알릴 예정이다.



뮤직페스티벌 라인업 완벽 총정리 - 1


또한, 처음으로 펼쳐지는 ‘서울재즈페스티벌 로열 나이트 아웃’에는 데미안 라이스, 제이미 컬럼,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바우터 하멜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재즈페스티벌 역대 라인업 중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티스트들로, 페스티벌의 전야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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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예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라인업-

마크론슨, 커트 엘링, 리버스 브라스 밴드, 레드푸, 스트레이튼 업&플라이 라이트, 코린 베일리 래, 제이슨 데룰로, 바우터 하멜, 빈티지 트러블, 더티 룹스, 페퍼톤스, 장범준, 혁오, 빈지노, 정준일, 에피톤프로젝트, 고상지, 스탠딩 에그

-더 재밌게 즐기는 꿀팁-

1. 배달음식은 NO! 재활용 가능 용기에 담긴 도시락은 반입이 허용되니, 도시락을 싸서 소풍의 분위기를 한껏 즐겨보자.

2. DSLR이나 전문적인 촬영장비는 갖고 들어갈 수 없으니, 디카와 핸드폰을 활용하자.

3. 텐트 및 의자는 반입불가! 돗자리도 2인 기준 1mX1m로 규격제한이 있으니 이 점을 주의하자.

4. 5월에 진행되는 페스티벌인 만큼 해가 지면 무척 쌀쌀해진다. 담요나 겉옷은 필수!


지연주 인턴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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