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인문계 전공 청년을 위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진행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장·단기)과정 추가 공모를 실시해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 등 32개 운영기관, 중국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및 통역원 과정 등 85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 사업주단체, 대학 및 민간 우수훈련기관 등 운영기관이 대학과 협력,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조기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단·장기과정으로 신설·확대된 인문계 특화과정을 통해 인문계 등 전공학생들의 조기직업 진로선택을 지원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비전공분야 교육을 바탕으로 융·복합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인문계 특화과정은 적성검사를 통한 연수생 모집과 멘토링을 접목한 NCS기반의 과정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의지를 갖고 취업역량 강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물론 집중 사후관리를 통해 협약기업 등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인문계 특화과정을 통해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 및 직업능력지식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유진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