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잡앤조이 X 대나무숲]
나는 대단하지도 않은 학생일 뿐인데,
몸을 숨기고 화장실에서 커피를 드시는 청소 아주머니께
왠지 모르게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주말마다 난장판이 된 화장실의 모습이 떠올랐다.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해야하는 우리의 책임을
청소 아주머니께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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