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현대위아… 10일 인적성 시험 진행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가 오는 10일 인·적성검사(HMAT)를 치른다. 현대차 계열사 인·적성검사는 같은 날 치러지기 때문에 그룹 내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현대모비스의 상반기 채용은 연구개발, 제조사업, AS 사업, 지원 직무로 진행했다. 지원 자격은 2016년도 8월 졸업 예정이거나 기졸업자로, 공인 영어성적을 보유자였다.


현대위아는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만 진행했다. 채용직무는 경영지원, 재경, 구매, 영업, 품질?생산, 연구개발 분야였다.


현대차는 올해도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HMAT 과목 중 역사에세이 항목을 유지한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사진=한국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