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회, 청년 기업가정신 캠프 부산에서 첫 진행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와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부산 벡스코에서 대학생 및 지역 청년리더를 대상으로 제1기 ‘청년 기업가정신 캠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 진로 등 청년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도전과 창의정신으로 개선ㆍ해결하도록 유도하고, 진취적이고 창업 친화적인 청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임문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와 부산경제진흥원 최헌 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하며 이외에도 100인의 청년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창업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만한 행사가 부족하다”며 “청년캠프가 지역 청년들이 창업과 기업가정신을 접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년캠프의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 및 학생은 기업가정신 포털(www.eship.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유진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