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잡앤조이 X 대나무숲]


바둑은 수담이라고들 한다.

바둑을 두며 서로의 마음 속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춘기 시절, 방황하던 내게 아버지는

"네가 생각한 최선의 수가 정수다."라고 하셨다.

아버지와의 바둑을 통해 인생을 배웠다.


[대나무숲이야기] 19화. 한양대 ″바둑으로 배운 인생, 아버지와의 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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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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