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서울 구로동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서경식 지사장 비롯, 중소기업 HRD담당자 160여명 참석

일학습병행제·NCS 홍보존 등 프로그램 구성


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 HRD 담당자 연수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서경식)는 11월 24일, 서울 구로동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중소기업 HRD담당자 연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지역 특색에 맞게 맞춤형 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HRD담당자와 공단간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인력공단 서경식 서울남부지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과 중소기업 HRD담당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NCS 및 일학습병행제 홍보존(Zone)이 마련됐다. ‘창의적 조직문화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박태현 커뮤니케이션 전문강사의 강연과 ’NCS활용 기업의 인사관리‘의 주제의 현진소재 미래교육원 정현진 원장의 강연도 이어졌다.


또 기업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서경식 서울남부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인재양성의 간절함과 능력중심사회 구현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참가자들의 평가가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단과 연계된 지역의 중소기업간의 긴밀한 스킨십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