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내일을 위한 청춘의 도전

시티즌 대학생 서포터즈 ‘BETTER CITIZEN’ 발대식


11월 5일, 서울 중구의 한국경제신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완벽한 품질을 자랑하는 시계 브랜드 시티즌과 함께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BETTER CITIZEN’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은 시티즌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미션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BETTER CITIZEN‘은 시티즌 브랜드를 사랑하고 시계를 좋아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활동으로, 브랜드와 관련된 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며 마케팅을 경험하는 ‘리얼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청춘의 도전! 시티즌 대학생 서포터즈 ‘BETTER CITIZEN’ 발대식


지난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10팀(30명)이 지원서, 포트폴리오(자유)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개월 동안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케팅 활동을 위해 수행해야 하는 정기 미션은 총 4개. 효과적인 공강 시간 활용법에 대한 교내 앙케이트, 여행 UCC 제작, 재능기부, 좋은 시민에 대한 발표 등이 이에 해당한다.


동시에 미션결과를 PT하는 정기모임도 진행된다. 총 2회의 정기 모임 후 모든 미션이 완료되는 1월 수료·시상식을 갖는다. 30팀 중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여주는 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2등(1팀)·3등(2팀)에게도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시상팀에는 일본 도쿄의 시티즌 디자인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발대식에서 우림FMG의 김익배 전무는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학생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BETTER CITIZEN’이라는 이름답게 성숙한 시민이 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멋진 답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청춘의 도전! 시티즌 대학생 서포터즈 ‘BETTER CITIZEN’ 발대식

시티즌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CITIZENDAUM팀. (왼쪽부터) 안아름·박보라·이정민씨


시티즌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CITIZENDAUM’팀의 박보라(상명대 글로벌경영 3)·안아름(상명대 글로벌경영 3)·이정민(상명대 글로벌경영 3)씨는 “학교에서 배운 마케팅 지식을 실전에 적용시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지원했다”며 “평소 주얼리에도 관심이 많았던 터라 미션 내용이 흥미롭다. 3개월 간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 김은진 기자 skysung89@hankyung.com

사진 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