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제2회 LINC특성화직무 박람회 개최

올 2월, 중앙대에서 열린 제1회 '2015 LINC특성화 직무박람회 현장 사진. 사진=이도희 기자



중앙대가 10월 28일~29일 양일간 교내 체육관(305호)에서 제2회 ‘2015 LINC 특성화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현직 직무전문가 60여명이 참여해 약 30여 개의 직무(인사노무교육, 영업·마케팅, 전략기획, 증권회계, 시스템개발, 스포츠마케팅, 프로모션, 언론홍보, 토목기술, 출판분야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주최로 취업시장의 변화에 따른 직무 중심의 인재 선발과 상시채용의 확대, 면접 방식의 다양화에 맞게 '기업보다는 직무'라는 틀을 기초로 계획됐다.

주관을 맡은 김원용 중앙대 LINC사업단 단장은 “산학협력의 선도모델을 창출·확산함으로써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통해 취업연계지원을 강화하고, 창조경제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무별로 세분화고 특성에 맞춰 1:1 직무컨설팅, 1:多 그룹컨설팅, 실전면접 컨설팅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저학년에게는 취업마인드를 제고하고, 고학년에게는 상세한 직무별 정보 및 직업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