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원서 접수 마감

예비 지원자를 위한 캠퍼스 채용설명회·사옥초청 프로그램 진행


엔씨소프트, 2015년 하반기 신입 공채 시작


엔씨소프트 캠퍼스 채용설명회 및 사옥 초청 프로그램 안내=출처 엔씨 소프트 홈페이지


지난 12일부터 엔씨소프트 대졸 신입공채가 시작됐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엔씨소프트 홈페이지(ncsoft.com) 인재 채용 탭에서 입사 지원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직군은 개발(Development), 비즈니스(Business), 시스템&정보(System&Information), 경영지원(Management Supporting), 엔씨문화재단 등 5개 부문이다. 개발 직군의 자연어 처리 기술 개발과 게임 AI 개발 분야는 석사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NC 테스트-역량면접-인성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11월 6일 서류전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14일 NC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NC 테스트에서는 인·적성검사 및 각 직무별 직무능력평가가 이뤄진다. 11월 중 역량면접과 인성면접을 거쳐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엔씨소프트에서는 예비 지원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캠퍼스 채용설명회와 사옥초청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13일 부산대·카이스트, 14일 연세대·서울대, 15일에는 고려대에서 캠퍼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사담당자가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이번 채용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엔씨소프트 사옥초청 프로그램에서는 회사 소개, 근무 환경 안내, 채용 정보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직 종사자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있어 지원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옥초청 프로그램은 10월 21일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0월 15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초청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0월 19일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한다.


강진주 인턴기자 jinjuk9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