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삼익악기 ‘엠팟 대학생 슈퍼밴드’ 개최



국내 악기회사 ㈜삼익악기가 10월 17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삼익악기빌딩 복합문화공간 엠팟홀에서 ‘엠팟 대학생 슈퍼밴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익악기가 지난 7월, 기존의 클래식 공연장 삼익아트홀과 더불어 최근 개관한 엠팟홀 공식 행사로 ‘직장인 슈퍼밴드 대회’를 연 데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총 70여팀이 지원한 예선에서 각 지역의 대학생 밴드 12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대상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엠팟홀 공연권,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1팀에게는 상금 40만원, 인기상 1팀에게는 상금 3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현재 엠팟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smpot)에서는 인기상 투표도 진행 중이다.


이번 대학생 슈퍼밴드 대회에는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김세황(Next)씨와 트래쉬메틀의 안흥찬(Crash), PIA의 옥요한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본선대회가 치뤄질 엠팟홀은 7호선 학동역에 있으며 100여평 140석(스탠딩 250석 이상) 규모다.


㈜삼익악기의 엠팟 담당자는 “금번 실시되는 엠팟 대학생 슈퍼밴드를 계기로 기존 강북권을 중심으로 주로 홍대와 대학로 주변에 편중되어 있던 라이브 인디밴드 문화가 강남에서 대학생 밴드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엠팟 대학생 슈퍼밴드’ 관련 정보는 엠팟 공식 홈페이지(www.mpot.co.kr)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smpo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