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잡앤조이 1618] ‘청순돌’ 에이핑크 첫 일본 투어 대성황…대세 걸그룹 입증


'청순돌' 에이핑크 첫 일본 투어 대성황…대세 걸그룹 입증


국내 대표 ‘청순돌’ 에이핑크가 일본 첫 라이브 투어 [PINK SEASON]을 성황리에 시작했다.

에이핑크는 9월 3일 일본 나고야 센츄리홀에서 열린 첫 라이브 투어에서 정규 1집 [PINK SEASON]에 수록되어 있는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센츄리홀에 모인 3,000여 명의 팬들은 에이핑크의 라이브 무대에 뜨겁게 호응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일본에서 그동안 발표되지 않았던 한국의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선보이며 일본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일본 첫 라이브 투어는 나고야와 5일 후쿠오카에 이어 9월 21일 오사카(2회), 10월 4일, 12일 도쿄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4일 열리는 도쿄 콘서트 역시 5천 석이 모두 매진됐고, 10월 12일 도쿄 앵콜 콘서트 티켓은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5일 열린 후쿠오카 콘서트에서도 약 23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후쿠오카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대세 한류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2일 일본에서 데뷔한 에이핑크는 3장의 싱글 앨범과 1장의 정규 앨범 발매를 통해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떠오르는 한류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 김지윤 기자ㅣ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