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잡앤조이 1618]씨엔블루 컴백과 함께 단독 콘서트 개최 ‘컴 투게더’

타이틀곡 ‘신데렐라’ MV 티저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


씨엔블루 컴백과 함께 단독 콘서트 개최 ‘컴 투게더’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1년 7개월 만에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새 앨범 출시와 함께 서울 단독 콘서트로 거센 팬몰이에 나서는 씨엔블루는 10월 24~2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2015 CNBLUE LIVE [COME TOGETHER] IN SEOUL’을 개최한다.


9월 14일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로 컴백한 씨엔블루는 자신의 매력과 실력을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정용화의 자작곡 ‘신데렐라’로 정해졌으며,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만큼 어느 공연보다 남다른 애정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4월 ‘2014 CNBLUE LIVE [Can’t Stop]’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씨엔블루는 지난해와 올해 아시아 투어 ‘2014 CNBLUE LIVE [Can’t Stop]’, 일본 아레나 투어 ‘CNBLUE 2014 ARENA TOUR [WAVE]’, ‘CNBLUE SPRING LIVE 2015 [WHITE]’를 개최해 대표 한류 밴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이번 투어는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되며, 두 차례 서울 공연에 이어 해외 각 지역에서 개최된다.


본격 컴백을 앞두고 씨엔블루는 지난 9월 6일부터 나흘 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개인 방송 및 팀 방송인 ‘씨엔블루 신데렐라 V 위크(CNBLUE CINDERELLA V WEEK)’를 선보이며 모든 멤버가 개인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특히 씨엔블루는 지난 9월 2일과 3일 정규 2집 ‘투게더(2gether)’의 재킷 사진들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성숙미를 느낄 수 있는 A버전과 몽환적인 가을 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B버전 재킷 사진을 차례로 공개하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 것. 이와 동시에 ‘신데렐라’를 콘셉트로 한 오프닝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씨엔블루 정규 2집 ‘투게더(2gether)’의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리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이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데렐라’는 고전 동화를 트렌디한 사운드와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루브한 리듬의 베이스 라인과 신스(synth) 사운드가 인상적인 배경음악이 선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씨엔블루는 중화권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며 차세대 한류 밴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두 번째 정규앨범 ‘투게더(2gether)’의 발표 소식이 전해진 후 중국 최대 음악 전문 매체인 인위에타이, 유력 포털 사이트 소후와 텐센트 등 다수 매체에서 ‘씨엔블루, 드디어 완전체 컴백’이라며 발 빠르게 보도를 이어갔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씨엔블루는 최근 중국에서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음악 활동은 물론 중국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후난위성TV ‘쾌락대본영’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라고 전했다.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출시됐으며, 10월 24~25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글 김지윤 기자ㅣ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