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간식 '초코파이 情', 추석에 가족과 먹고 싶은 오리온 인기과자 1위 등극!

중국·베트남 글로벌 히트상품, 선물로도 인기



'초코파이 情', 추석에 가족과 먹고 싶은 오리온 인기과자 1위

오리온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nlyorion)을 통해 지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추석에 가족과 함께 먹고 싶은 과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초코파이(사진)가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1472명이 설문에 참여한 가운데 초코파이는338표(22%)를 얻었다. 포카칩, 오징어땅콩, 젤리밥 등 6개 후보 과자를 제치고 '국민간식'이란 애칭에 걸맞게 1위를 차지했다.


1974년 출시된 초코파이는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한국에 이어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가장 큰 명절인 구정기간 선물로 초코파이가 인기를 끌면서 다른 기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2위는 287표(19%)를 얻은 포카칩이 차지했다. 오리온의 또 다른 장수 제품인 오징어땅콩이 3위를 차지했고 젤리밥, 예감, 스윙칩이 그 뒤를 이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초코파이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국민간식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추석도 다양한 오리온 제품들과 함께 더욱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