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1일부터 청년 꿈 응원하는 웹툰 ‘꿈다방’ 연재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국정과제인 능력중심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20-30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꿈다방’ 웹툰을 연재한다.


꿈다방은 ‘꿈에 다가서는 방법’이라는 단어의 줄임말로, 건축가를 꿈꾸는 스무살 여주인공의 꿈을 향한 도전기를 담고 있다. 또, 청년실업이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청년들의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인 ‘일학습병행제’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웹툰이라는 장르에 맞게 재밌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공단 측은 "제도의 실제 타깃인 20-30대들과의 적극적이고 친근한 소통을 하기 위해 젊은 세대들의 관심도가 높은 웹툰 장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알바걸과 워킹맨’으로 유명한 웹툰작가 ‘다다’(본명 박수진)가 맡았고, 총 5화로 구성됐다. 웹툰은 NCS 공식사이트(ncs.go.kr)와 기업일학습 홈페이지(bizhrd.net)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연재될 계획이다.

김인곤 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는 “취업과 진로 등 고민많은 청년들에게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알리고, 실제 그들의 고민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웹툰에 담긴 내용처럼 일학습병행제와 같은 제도를 통해 실무 능력을 쌓아 꿈에 다가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