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8월 25일~9월 9일까지 캠퍼스 리크루팅

현대차, '자기PR' 진행 시간 5분->10분... 2배 확대


기아차 인사팀, 25일부터 대학 돈다… 현대차도 9월1일 서류접수 예정



기아자동차가 8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채용설명회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8월 25일 오후 4시, 중앙대와 경희대 수원캠퍼스를 시작으로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한다.


다음날인 26일에는 아주대와 인하대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27일에는 건국대(오후 4시), 28일에는 서울시립대(오후 4시)에서 실시한다.


9월 2일에는 연세대와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채용상담회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3일에는 고려대와 카이스트, 한양대에서 역시 종일간 상담을 실시한다.


9월 4일부터는 지방대학을 위주로 순회한다. 9월 4일 오후 2시 전남대, 9월 7일 경북대(오후 2시)와 부산대(오후 4시), 9월 8일에는 충남대에서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채용설명회를 연다.


마지막으로 9월 9일에는 서울대가 주최하는 '우수인재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대일 채용상담을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도 9월 1일 연세대의 '연세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채용상담에 나선다. 4일에는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잡페어를 실시한다. 특히 잡페어에서 진행하는 탈스펙 전형인 '자기PR' 시간을 기존 5분에서 10분으로 2배 늘리기로 했다.


현대차는 9월 1일부터 신입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계열사의 공통 적성검사인 HMAT는 한글날인 10월 9일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기아차 인사팀, 25일부터 대학 돈다… 현대차도 9월1일 서류접수 예정


>> 2015 하반기 현대차채용 완벽 가이드!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