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5’ 8월 1일 열려…초호화 라인업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5(WATERBOMB 2015)’가 8월 1일 잠실주경기장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워터밤 2015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물싸움을 펼치고 공연도 즐기는 신개념 공연이다.
워터밤 2015 주최측은 스컬&하하, 디제이디오씨(DJ DOC), 박명수(G.PARK), 팔로알토, 비프리, 바스코, 천재노창, 오케이션, 레디, 허클베리 피 등 언더그라운드와 메인스트림을 이끌어가는 실력파 뮤지션과 브라질 출신 디제이 트롭킬라즈(Tropkillaz), 구준엽(DJ KOO)등 해외 무대로 활동하는 스타들을 1차 라인업으로 공개했다.
이어 공개한 2차 라인업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제시가 포함된 럭키제이(제시, 제이켠, 제이요)팀과 락바텀(ROCK BOTTOM)의 슈프림 보이, 일레븐, 키도 외에도 해시메이트, 타입씨, 김성현, 홍삼맨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스컬&하하와 디제이디오씨는 한 무대에서 합동 공연을 하는데, 두 팀은 서로 다른 팀에 라인업을 올려 대결 구도의 메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최측은 360° 특설 링 스테이지를 특수 제작하고 워터 캐논, 빅 블라스트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총 동원해 그 동안 경험 해보지 못한 스릴 넘치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장구슬 기자 guse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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