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생 로봇게임단 ‘로빛(Roːbit)’과 함께하는 청소년 로봇캠프가 열린다.


광운대는 시립 창동청소년수련관과 함께 28일부터 30일까지 강화 그레이스 힐에서 ‘제9회 청소년 로봇캠프’를 개최한다.

본 캠프는 서울특별시와 광운대가 주최하고 시립 창동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것으로 총 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2박 3일의 캠프기간 동안 광운대 로봇학부 교수 강의, 수준별 로봇제작, 로봇미니올림픽 대회, 창작경진경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습과 공작 위주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로봇 과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014년 IRC 로봇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하며 실력을 뽐낸 국내 최초의 대학생 로봇게임단 광운대 ‘로빛(Ro:bit)이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참가학생들에 1:1 개별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광운대, 대학생 로봇게임단 '로빗' 함께하는 캠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