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전국 실용음악 콩쿠르 열려…총상금 약 700만원


 실용음악 별들의 경쟁…제3회 ‘SJA 전국 실용음악 콩쿠르’ 개최


제3회 SJA(서울재즈아카데미) 전국 실용음악 콩쿠르가 오는 8월 열린다. 국내 유일의 미국 버클리음대 자매 교육기관인 서울재즈아카데미와 한국경제매거진 JOB&JOY 1618이 주최하고 SJA뮤직이 주관하며 뮤지션 에이전시 레인보우 브릿지, 큐브엔터테인먼트, 정글엔터테인먼트, 뮤직웍스, 별똥별엔터테인먼트, 해피스타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다.


참가부문은 중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뉘며 보컬솔로 또는 밴드(그룹사운드) 형태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마감은 7월 31일까지이며, 서울재즈아카데미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www.ikaa.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 총상금은 약 700만원이다.


콩쿠르 참가자에게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심사위원 캐스팅의 기회가 주어지며 자작곡으로 입상할 경우 디지털 싱글 제작이 지원된다. 또한 서울재즈아카데미실용전문학교 학사과정 진학 시 장학금 혜택도 풍성하다.


서울재즈아카데미실용전문학교는 지난 95년 대한민국 최초의 실용음악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교육부 학점은행 2년제·4년제 음악학사 인정기관으로, 세계 유수의 음악학교와 교류하며 현재 2015년 9월 편입생과 2016년 3월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콩쿠르와 관련한 내용은 서울재즈아카데미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2-766-7779)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구슬 기자 guse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