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프로그램’ 시작…건국대 방학 취업 교육 실시

건국대가 22일 방학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 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방학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제공=건국대


건국대의 대표적인 ‘방학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Elite) 프로그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방학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건국대의 대표적 취업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 프로그램’이 22일 ‘2015학년도 여름방학 제26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의 취업 집중교육에 들어갔다. 엘리트 프로그램 26기에는 3, 4학년 재학생 150여명이 참여한다.


2000년부터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하고 있는 취업 집중교육인 엘리트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취업강좌와 양질의 특강을 제공해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문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례를 직접 듣는 특강과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우수 기업에 진출한 동문 선배 및 동료들과 함께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은 개인별 취업역량 진단에서부터 직무 탐색, 적성 검사, 면접 기술 개발 등 취업 실전에 필요한 2주간의 집중교육과 6주간의 소모임 스터디 활동에 참여한다.


집중교육에서는 인성면접, 역량면접, 토론면접, 발표면접 등 다양한 면접 전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 개발을 비롯해 해외 취업 등을 위한 글로벌 채용 트렌드와 주요 이슈에 대한 내용도 다뤄진다.


취업 현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 채용 트렌드와 주요 이슈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와 직장 예절 △입사서류 작성법과 특화전략 등 취업 기초뿐만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필요 역량 △업종과 직무 특성의 이해와 분석 △대기업 기업문화와 Work & Life Balance △프레젠테이션 전략 △직업선호도 검사 및 적합 직무 진단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 실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