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반기에 합격해서 취업준비생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던 이세민이라고 합니다. 한경잡앤조이 리얼취업도전기 5기로 활동하면서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글인 만큼 할 얘기가 많아서 이렇게 테마별로 다르게 글을 구성해봤어요.

[명랑취업도전기 5] #last. 아직 못다한 이야기

#1. 처음으로 제 모습을 공개합니다.


처음으로 글을 올렸을 때, 제 사진을 작게 올린 적이 있었어요. 제 개인 사진이 많이 없어서 제 노트북을 뒤져 나온 것이 바로 제 취업사진이였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자신감있게 제 전신사진을 올려봅니다.

#2. 다시 생각을 바꾸고 웃으면서 준비중입니다.


5월부터 다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어디서 하는지는 자세히 알려줄 수 없지만, 제 능력을 커리어 하이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은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영어쪽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는 것이 목표에요. 그리고 올해 상반기 문항을 토대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비문학 문제 푸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하반기에 대비해서 많이 달라지고 싶어요.

#3. 상반기를 돌아보면서


항상 아쉬움만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상반기 계획을 거창하게 세웠지만, 실제 실행력은 반도 못할만큼 어려웠고, 오히려 4월 중순에 슬럼프가 겹치는 바람에 자기소개서를 많이 쓰지를 못했어요.


더 안 좋은 건 이런 현상이 세 번이나 그랬다는 것. 정말 반성해야 할 일이고, 무엇보다 속된말로 시간이 아까웠어요. ‘여태까지 뭐했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요. 지금은 여태까지를 만회하기 위해 이번 여름에는 모든 준비를 다 마치려고 해요.

#4. End가 아닌 And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4년 은퇴하면서 팬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모든이들에게 기약없는 말로 슬프게 만들었죠. 하지만 6년 후 솔로로 컴백해서 장르까지 바꿔 새롭게 나옵니다. 제 글을 주의 깊게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약속 하나 할께요. 올해 안에 꼭 좋은 결과를 만들어 여러분 앞에 인터뷰이로 당당히 설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명랑취업도전기 5] #last. 아직 못다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