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대학생 6개팀에 해외탐방 기회 … 총 지원금 3600만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최



‘제2회 글로벌 오션 프론티어’ 26일 접수 마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26일까지 ‘제2회 글로벌 오션 프론티어’(포스터)를 모집한다. 해양수산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KMI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다.


참여를 원하는 전국 2~4년제 대학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글로벌 오션 프론티어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와 탐방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이메일(kmichalleng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2회 글로벌오션프론티어 참가신청서 및 탐방계획서_팀명’이란 파일명으로, 참가팀 인적사항 및 간단한 탐방계획을 포함한 A4 4매로 작성하면 된다. 2~3인 팀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팀에는 전문가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며,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선발된 6개팀은 오는 7~8월 중 해외탐방을 가게 된다. 탐방 국가 및 주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사이트(www.kmi.re.kr) 내 연구자료를 참고하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해외탐방 지원금은 600만원씩, 총 3600만원이다.


탐방보고서는 9월18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이에 대한 결과보고PT 및 시상식은 9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최우수팀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상, 우수팀에는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을 수여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globalocean.co.kr)나 운영사무국(02-360-4634)으로 하면 된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