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신입 공채..40여명 채용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5년 신입직원(대졸 수준)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채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40명 내외의 채용형 인턴을 선발한다.


채용부문은 사무·토목·건축·전기·통신직 등이다.


접수마감일 기준 2년 이내 공인어학성적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학력 제한은 없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마감기한은 26일 오후 6시까지다. 공단 채용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 4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필기시험은 NCS 기반 직업기초능력 평가(130분)와 전공·한국사 영역(60분/ 40문항·20문항)으로 구성된다.


면접전형은 NCS 기반 직업기초능력·역량면접 형태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30일부터 세 달간 대전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턴기간 보수는 월 132만원이다.


인턴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전환율은 90% 이상이다. 신입사원으로 최종 입사할 경우 대전을 비롯한 각 지역본부에 배치된다.


공단은 이밖에 고졸 수준 신입직원(사무·토목직)과 경력직원(정보보안 전문가·건축품질기술사·영문 에디터·수요분석 전문가), 계약직(국가 R&D 연구원) 등을 모집한다.


각 분야별 채용규모는 10명 내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채용홈페이지(kr.trns.c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사진=한경 DB



한국철도시설공단 신입 공채..40여명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