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채용형 인턴' 공채..28일 접수 마감



한국공항공사는 2015년 신입사원(채용형 인턴)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행정, 시설·기술 등이다. 총 72명을 채용한다.


학력·연령제한은 없지만 외국어 성적을 보유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 마감 기한은 오는 28일까지다. 다음 달 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과 인성·직업 기초능력평가, 면접전형, 신체검사·신원조회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공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분야별 채용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NCS를 기반으로 한 입사지원서와 경험 기술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야 한다.


인턴 근무기간은 3개월이다. 급여는 월 200만 원이다.


근무지역은 수도권(김포공항, 인천 항로시설본부)을 비롯해 김해, 제주, 대구 등 전국 16개 공사 사업장이다. 지원자는 희망 근무지를 5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인턴종료 후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전체 채용 인턴 가운데 85%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