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의 위대한 탄생이 시작됐다. 캠퍼스 잡앤조이 취업·창업·대학생활 전반을 다루는 프리미엄 대학생 매거진이라는 콘셉트로 전국 384개 대학에 배포되는. 캠퍼스 잡앤조이 지난 1년 동안 최다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최고의 캠퍼스 매거진으로 성장했다.

1년의 역사, 12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노력이 숨어 있을까. 누가 어떻게 만들고 있을까. 그것이 궁금한 대학생 기자 3명이 캠퍼스 잡앤조이 제작 현장을 습격했다.
[Job & Joy 어떻게 만들어지나] 기획 회의부터 인쇄·배포까지…제작 현장 대공개
[Job & Joy 어떻게 만들어지나] 기획 회의부터 인쇄·배포까지…제작 현장 대공개
[Job & Joy 어떻게 만들어지나] 기획 회의부터 인쇄·배포까지…제작 현장 대공개
[Job & Joy 어떻게 만들어지나] 기획 회의부터 인쇄·배포까지…제작 현장 대공개
[Job & Joy 어떻게 만들어지나] 기획 회의부터 인쇄·배포까지…제작 현장 대공개
대학생 기자단 소감

[Job & Joy 어떻게 만들어지나] 기획 회의부터 인쇄·배포까지…제작 현장 대공개
이루리
차분하고 약간 긴장감이 도는 사무실 분위기에 흠칫 놀랐다. 반전과도 같은 이런 분위기는 캠퍼스 잡앤조이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부서 직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다는 ‘산 증거’ 아닐까.

김정현 한국경제매거진을 습격(?)한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마음이 들떠 학교 강의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각자 맡은 일을 하고 다른 팀과 교류를 하는 방식으로 잡지가 제작되고 있었다. 어느 한 팀의 노력이 아닌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여러 직원이 함께 만든다는 것을 알았다.

김규린 어느새 창간 1주년을 맞이한 캠퍼스 잡앤조이. 각 부서의 직원들이 친절히 설명을 해주어서 잡지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꼼꼼히 체크해야 하나의 잡지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미니 인터뷰] 양승득 한국경제매거진 사장

“최고의 공익매체로 키울 터”

[Job & Joy 어떻게 만들어지나] 기획 회의부터 인쇄·배포까지…제작 현장 대공개
창간 목적은?
언론사도 이익을 창출하고 고용을 늘려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캠퍼스 잡앤조이는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나라 전체가 안고 있는 일자리 고민을 덜어주는 정보전달 매개체가 되자는 공익적 목적을 가지고 창간했다. 수익보다 더 큰 목적이 있는 셈이다. 기업의 후원이 이어지고 대학생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1주년 맞은 소감은? 벌써 1년이 됐나 싶다. ‘콘텐츠가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하고 토로하고 싶다. 콘텐츠를 많이 알리고 보급하고 싶은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올해 최고 역점 사업이 캠퍼스 잡앤조이다. 행사도 많이 하고 더 많은 독자를 확보하려고 한다. 1년 동안 잘 커줬는데 좀 더 튼튼히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다.

취업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인성’이다. 고도의 이공계 두뇌가 아닌 이상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생각한다. 성실, 배려심, 희생정신이 중요하다.


캠퍼스 잡앤조이 1년, 이모저모!

대학생 기자단 2기 출범 2010년 대학생 기자단 1기 120명, 2011년 대학생 기자단 2기 150명은 캠퍼스 잡앤조이의 값진 보물.

ABC협회 가입 최고 권위의 부수 인증기구인 한국 ABC협회에 캠퍼스 잡앤조이가 가입했다. 이로서 ‘최다 발행 부수’대학 매체로 우뚝 섰다.


글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사진 서범세 기자 joyc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