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슈퍼스타 박태환 집중 분석
마린보이가 금빛 물살을 가르며 부활했다. 박태환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7개의 메달을 싹쓸이하며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부진을 털어버렸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딴 박태환은 아시아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박 피시’ ‘인간 어뢰’ 등 새로운 닉네임을 얻은 국민남동생 박태환.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박 피시가 남긴 기록을 분석해보자. 글 이재훈 인턴기자 hymogood@hankyung.com│사진 한국경제신문DB©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