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거늘. 주요 포털이 예의주시하는 취업 준비생·기업 인사담당자의 동향에 ‘열쇠’가 있을지니, 늘 체크하고 살펴서 성공 취업 밑거름으로 삼으세.


인크루트
하반기 공채, 취준생 1인당 ‘19.9곳’ 지원 예상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취업준비생 109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입사 지원 계획’을 조사했다. ‘하반기 공채에서 몇 개 기업에 지원하겠습니까?’란 질문에 평균 ‘19.9개’ 기업에 지원하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중 70.1%는 희망 직무 외의 분야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채 시 하향지원 계획이 있습니까?’란 질문엔 79.2%가 ‘있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하반기 공채에서 꼭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30.7%)’, ‘내 스펙이 다른 지원자와 비교했을 때 낮아서(25.8%)’, ‘대기업이 아니어도 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곳이라서(18.7%)’, ‘주요 기업은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13.9%)’ 등이 있었다.


커리어
인사담당자 78.7%, “고스펙과 업무능력은 무관”
고스펙이란 학벌, 학점, 어학능력 등을 완벽하게 갖춘 경력을 말한다. 커리어(www.career.co.kr)가 인사담당자 258명을 대상으로 ‘고스펙과 업무능력의 상관관계’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8.7%가 둘은 상관이 없다고 답했다. 고스펙 소지자가 업무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이유는 ‘회사에 대한 충성도·애사심이 부족해서(41.4%)’,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해서(13.8%)’, ‘인성이 부족해서(10.3%)’ 등을 꼽았다. 고스펙 소지자가 업무능력이 뛰어난 이유로는 ‘전공지식이 풍부해서’가 52.7%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다양한 경험이 갖춰져 있어서(27.3%)’, ‘어학능력이 뛰어나서(10.9%)’ 등이 있었다.


사람인
정규직 전환 1순위 인턴은 ‘성실형’
사람인(www.saramin.co.kr)이 인턴사원을 채용한 인사담당자 161명에게 ‘정규직으로 가장 먼저 전환시키고 싶은 인턴 유형’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1위는 30.4%로 ‘성실형’, 2위는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열정형(14.9%)’, 3위는 ‘조기 출근 등 직장생활 기본에 충실한 인턴(13%)’이 차지했다. 반면 인턴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가장 먼저 내보내고 싶은 인턴 유형은 ‘지각, 결근 등 직장생활 기본이 부족한 인턴(28%)’, ‘업무 의욕이 낮고 자신감이 부족한 인턴(14.9%)’, ‘쉬운 일만 적당히 하려는 요령형 인턴(14.3%)’, ‘아무리 가르쳐도 늘지 않는 인턴(11.2%)’ 등의 순이었다.


잡코리아
서류전형 시 ‘경력사항’, 면접전형 시 ‘실무능력’ 중요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기업 채용담당자 592명을 대상으로 ‘입사 합격 요소’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서류전형 시 입사 합격 여부를 가장 많이 좌우하는 항목(복수응답)’으로 ‘지원자의 경력사항(57.8%)’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자기소개서(27.7%)’, ‘전공(26%)’, ‘학력(25.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면접 시 채용 당락을 결정짓는 평가 항목은 ‘입사지원자의 실무능력(48.3%, 복수응답)’, ‘지원자의 인성도(41.6%)’, ‘지원자의 첫인상(3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채용담당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비율은 ‘서류전형 50% - 면접 50%’가 27.5%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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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의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에서는 이번 호 커버스토리로 LG그룹과 채용에 대해 다뤘습니다.

그중 LG그룹 지원자를 위한 채용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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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 정답
전문대학원

61호 당첨자
차민선, 장은영, 유혜인, 이성훈, 한재윤

※당첨자는 8월 26일 캠퍼스 잡앤조이 홈페이지(www.jobnjoy.com)의 공지사항&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합니다.

※독자선물은 교환,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주소불명 등으로 반송 시 재발송하지 않습니다.


정리 박다미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