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시상식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7월 9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4기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원정대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 글로벌 원정대의 얼굴에는 보람과 아쉬움이 묻어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식 및 글로벌 원정을 떠날 3팀을 선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글로벌 원정의 마지막 미션이었던 ‘경쟁 PT’. 접수미션, 온라인 미션을 거쳐 선발된 4기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20팀은 이날 지난 6월 경험했던 베트남 원정 미션을 바탕으로 ‘롯데리아 아시아 TOP3 도약을 위한 브랜드 키워드’를 제안하는 경쟁 PT를 진행했다. 전문심사위원과 대학생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친 결과 ‘로태리아(路太利我)’ 팀과 ‘클로즈업’ 팀, ‘롯데어때좋데’ 팀이 최종 선발됐다.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베트남 원정 경험으로 실전 감각 익혀
이날 선정된 3팀의 원정대원들은 수상 노하우에 대해 “베트남 원정 미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까지 진행된 글로벌 원정대와 달리 이번 4기 일정에는 베트남 마케팅 활동 미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은 지난 6월 26일 베트남으로 떠나 ‘매장 홍보’, ‘거리 플래시몹’ 등 5일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글로벌 원정 3팀에 선정된 ‘롯데어때좋데’ 팀의 강현구(대구한의대 한방의료공학 3) 씨는 “현지 미션을 하면서 마케팅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실전 감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고, ‘클로즈업’ 팀의 김설아(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3) 씨는 “베트남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세운 것이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로태리아(路太利我)’ 팀의 손혜림(중앙대 국어국문 3) 씨도 “대학생활을 하며 한 활동 중 가장 열정적으로 임했던 시간이었다”며 “직접 부딪혀서 몸으로 느껴보니 진출 전략을 어떻게 수립할지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
롯데리아 관계자는 “올해 4기를 맞은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원정대와 같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종 PT를 통해 글로벌 탐방 자격을 얻은 3팀은 1000만 원의 글로벌 원정 지원금을 받아 해외 탐방을 떠난다. 탐방을 마친 후에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1팀에 장학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현장스케치] 미래의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글로벌 원정을 떠날 주인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