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엔 보통 장미와 향수 그리고 키스를 선물한다. 장미는 ‘열정적인 사랑’을, 향수는 ‘나를 잊지 말아요’를, 키스는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 물론 이렇게 전형적인 선물도 좋지만 당신만의 의미를 담아 시계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오래도록 행복할 거다’는 의미로 말이다. 헤지스 워치가 당신의 이 마음을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거다. 영롱하게 빛나는 자개 장식의 다이얼과 인덱스를 대신한 스톤 장식은 찬란하게 빛날 스무 살의 미래를 상징하고 아담한 26㎜ 사이즈의 케이스와 인덱스를 따라 새겨진 디테일은 그녀의 섬세함을 더 부각시켜 준다. 사랑뿐만 아니라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스무 살에게 여느 동화 마지막 구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어요’를 기원해주시길. 가격 레드 워치 13만8000원, 브라운 워치 15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