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락스타 챌린지 해외배낭여행, 해외탐방 부문 BEST OF BEST

KB국민은행은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 마케팅에 가장 활발한 금융기업 중 하나다. 지난 2011년 초부터 문을 연 ‘락스타’ 지점은 KB국민은행 청년 마케팅의 핵심이다. 각 대학 캠퍼스 안에 마련된 은행 지점을 ‘락스타’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지트로 변신시킨 것. 이런 콘셉트의 정점에 서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KB 락스타 챌린지 해외배낭여행(이하 락스타 챌린지)’이다. 락스타 챌린지는 락스타 지점 출범과 함께 가장 최근의 6기까지 연 2회 방학 기간 중 진행되고 있다.

1년에 두 차례, 그것도 방학 기간 동안 체험할 수 있는 해외배낭여행이란 콘셉트는 락스타 챌린지를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해외탐방’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30~40여 명의 모집 정원에, 매회 3만 명가량의 대학생들이 응모해 인기와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
[2013 최고의 대외활동] 방학 기간에 누리는 글로벌 문화체험
30명 모집에 3만 명 몰려
락스타 챌린지는 지난 5기까지는 락스타 지점이 입점한 대학교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해당 대학의 학생들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대학생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해외배낭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1년 여름방학에 스타트를 끊은 락스타 챌린지의 첫 방문지는 ‘몽골·네팔’ 원정.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배낭여행지를 제시했던 락스타 챌린지는 유럽이나 미국 등에 한정된 단순한 배낭여행은 지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뉴질랜드 남섬과 아프리카 사파리 탐험(2기), 중세시대 깊은 문화 예술의 향기와 20세기 동서 냉전의 아픔을 간직한 동유럽 3국(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과 발칸반도 3국(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이상 3기), 고대 인도의 유수한 문화유산을 탐험한 인도 북부(4기), 세계 10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스위스 알프스와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워크&블루마운틴(5기) 등 대학생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이번 락스타 챌린지 6기는 터키와 그리스를 탐방할 예정이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인 터키, 여기에 고대 문명의 요람인 그리스를 연결하는 세계 문화유산 탐방 코스다. 여행 경비는 당연히 KB국민은행이 전액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문화 체험을 통해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에 전국의 모든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모든 대학생들에게 참가 자격이 부여됐지만, 한 가지 꼭 필요한 조건도 있다. 락스타 통장과 스타뱅킹 가입 고객에게만 합격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응모 전 반드시 이를 확인해 자격 요건을 갖추는 게 필수다.

이번 6기의 경우 1차 전산 추첨으로 총 400명이, 2차 서류·면접으로 총 120명이 선발된다. 이때 락스타 지점 해당 대학생은 지점에서의 면접으로, 비 해당 대학생은 서류심사(지원 동기, 열정, 사진 촬영, 동영상 제작 등)를 통해 선발된다. 선발 과정의 모든 알림과 내용은 락스타 블로그 및 락스타 공식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이슈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시기 : 매년 4~5월, 10~11월 두 차례
선발 인원 : 30~40명 내외
선발 전형 : 응모→1차 선발(전산 추첨) →2차 선발(면접/서류)→최종 선발(면접)
주요 활동 : 대학생 해외배낭여행
한국 문화 알리기, 현지 대학생들과의 만남 등
지원 방법 : 락스타 블로그(www.kbrockstar.com) 통해 응모


글 장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