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4차례 응시 기회
테샛에 응시하려면 우선 홈페이지(www.tesat.or.kr)에 들러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시험 40일 전까지 원하는 달을 지정해 접수한다. 서울(5곳)을 비롯한 전국 광역시와 주요 도시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응시료는 3만 원이고, 단체 신청(50명 이상)일 경우 2만5000원까지 할인된다.
테샛은 경제 이해력을 검증하기 위한 경제이론, 시사경제(경영), 상황판단(응용복합) 등 3개 영역에서 총 80문항이 출제된다. 시험 시간은 100분이다. 문항당 3~5점이 배점되며 300점 만점이다. 총점을 기준으로 경제 이해력 정도를 나타내는 S, 1~5의 등급을 부여하며, 백분율 석차도 함께 표시한다.
![[TESAT 완전정복] 테샛…‘경제통’으로 거듭나는 비결!](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AD.25674991.1.jpg)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가 귀띔하는 테샛 고득점 받는 요령이다. 5등급은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
1. 기본 경제 이론에 대한 학습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2. 고득점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사 문제의 정복.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어라.
3.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숙지하라.
4. 태샛에 여러 차례 응시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시험에 적응하라.
5. 실생활에서 직면하는 사례의 배경이 되는 경제 이론을 연계시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라.
6. 항상 경제 이슈에 관심을 가져라. 그 이면에 깔려 있는 취지, 의도, 배경 그리고 이와 관련한 경제 이론에 대한 분석적인 사고를 지니도록 노력하라.
7. 시험 후반부에 있는 4~5점짜리 상황판단 문제에 중점을 두고 풀어라.
8. 문제의 지문이 길어지고 사례형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 100분 동안 80문항을 푸는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
9.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부동산, 물가, 환율, 금리, GDP, 주가, 유가 등 제반 경제지표의 움직임에 주목하라.
10. 환율 문제가 매회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환율과 관련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글 장진원 기자│사진 한국경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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