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대학생 봉사단이 이뤄낸 눈부신 성과다. 10월 6일부터 감천동 일대에서는 벽화 그리기 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원래 벽화 그리기는 부산의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신라대 산학협력단의 주도로 이뤄졌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규모가 커졌다. 이날 벽화 그리기에는 40여 명의 대학생이 함께해 봉사의 기쁨과 주민들과의 소통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한지웅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2)
글 장유정 대학생 기자(부산대 불어불문 2)│사진 윤영석 대학생 기자(동아대 사회복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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