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기업 도움 요청하세요”,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운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내년 4월 30일까지 예비창업자, 창업동아리, 초기창업기업, 졸업기업, 기타 창업상담을 희망하는 지역내 초기창업가(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창업지원 서비스와 창업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에 대해 지원을 해준다.

창업상담창구에서는 △초기창업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멘토링 지원 △사업계획서 개선·보완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재무회계·노무 등 경영 멘토링 △기술·서비스 인증 및 심사, 기술로드맵 수립 등 기술 멘토링 △기타 초기 창업기업 희망 분야 등을 상담한다.

상담은 메일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본 상담 후 추가 멘토링이 필요한 경우 전문 멘토를 매칭해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 상담을 통해 필요 시 추가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며, 멘토링 비용은 무료지원이다.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부 관계자는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이라며 창업 정보제공과 창업역량 개발방안 제시 등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