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ss2인베스트먼트 부대표.
△김영식 ss2인베스트먼트 부대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SS2인베스트먼트가 빠르게 변화하는 벤처투자 분야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 강화하기 위해 전 캐딜락 코리아(Cadillac Korea) 김영식 대표이사를 부대표로 영입했다.

김 대표는 수입차 업계에서 탄탄한 경영능력과 실적으로 입지를 다져온 인재로 연 30대미만 판매의 마세라티 브랜드를 4년간 연간 판매 1200대로 40배 성장시킨 인물이다. 김대표는 SS2인베스트먼트의 부대표 뿐만 아니라 시니어벤처협회 수석부회장을 겸임한다. 이에 초기창업을 희망하는 시니어들과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공유하고 헬퍼로서의 역할을 넘어 투자까지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SS2인베스트먼트는 이번 김영식 부대표 영입을 기점으로 △LP모집 확대 △자동차 분야(2차전지, 레이다/라이더, ESG 등) 스타트업 기술력 및 사업성 평가 △피투자사의 성장을 위한 영업망 연결에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