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디너리매직, ‘피카비 일상생활 사진책’ 텀블벅 펀딩 진행

韓 아이들 사진으로만 구성된 사진책, 텀블벅 펀딩 27일까지 진행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올디너리매직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한국 아이들의 사진으로만 구성된 영유아 대상 사진책인 ‘피카비 일상생활 사진책’ 세트의 펀딩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책 세트는 ▲치카치카 양치해요 ▲화가 날 땐 이렇게 해봐요 ▲친구가 놀러 왔어요 ▲샌드위치를 만들어요 ▲할머니집에 놀러가요 등 총 5권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이 누구나 겪는 일상적인 것임을 알려주는 내용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풀어내 아이들이 상황을 더욱 잘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팬데믹 이후 태어난 영유아들은 또래와의 상호작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만큼, 아이들이 친숙한 국내 또래 아동들의 얼굴과 일상을 보며 상호작용 및 일상생활을 보다 친근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권 보드북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직접 책을 만지고 넘겨도 손이 베거나 다칠 염려가 적고 오염에도 강해 튼튼하게 오래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펀딩은 오는 27일까지 200만원을 목표로 진행되며, 펀딩 종료 후에는 자사몰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청아 올디너리매직 대표는 “기존의 사진책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다채롭고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일상생활 사진책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사진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