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ICT·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 스타트업, 6월 30일까지 한세예스24파트너스 홈페이지서 접수

한세예스24파트너스, 라이징 스타트업에 10억 원 쏟는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세예스24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법인 '한세예스24파트너스'가 문화·콘텐츠·ICT·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총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한세예스24파트너스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한세예스24파트너스와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한세예스24파트너스 데모데이' 지원사 모집은 △문화/콘텐츠 분야(VR/AR·게임·콘텐츠 등) △ICT 분야(블록체인·AI·메타버스 등) △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커머스·플랫폼 등) 3년 이내 창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한세예스24파트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공모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 서류 심사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사 내외의 투자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총 10억원 내외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다. 투자 이후에도 한세실업·예스24·동아출판·한세드림 등 한세예스24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는 물론 체계적인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세예스24파트너스 관계자는 “한세예스24파트너스 데모데이는 역량 있는 라이징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뿐 아니라 계열사와의 협업 연결 등으로 의미 있는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문화 콘텐츠, 정보 통신 기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꿈을 지닌 초기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