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자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뜻 담아
-5월부터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개관식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청년주택 하트리움 2층에 위치한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의 개관식을 23일 개최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동대문구에서 역량 있는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 지역 내 청년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새롭게 조성했다. 5월부터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 구청장과 안규백 국회의원, 김경진 당협위원장, 심미경 서울시의원,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의 개관을 축하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역 특성을 활용한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및 청년 창업 활성화, 입주기업의 선발·연장·졸업 등을 통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특성화 사업 추진과 투자유치 지원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 중심의 청년 창업 육성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장으로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개관식에 참석한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은 “전자공학을 기반으로 하는 실용 학문 중심대학인 광운대학교의 창립 89주년을 맞이하여 청년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유니콘 기업과 초격차 청년 스타트업이 육성 될 수 있도록 DDM 청년창업 유니콘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